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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조현병 환자의 금연에 효과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가 많다. 하지만 전자담배 역시 일반 담배와 같이 발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유해하다는 주장과 일반 담배보다 95% 덜 해롭다는 주장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day는 19일(현지시간) 전자담배가 조현병 환자의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했다.

전자담배

월간 의학 학술지 nicotine & tobacco research에서 3월 16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고농도의 니코틴을 사용하는 전자담배는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가 담배를 끊거나 흡연량을 줄이도록 도울 수 있는 잠재적인 효과가 있다.

이탈리아 카타니아대학교의 파스칼레 카포네토 박사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흡연을 하는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의 흡연 행동을 고농도의 니코틴이 함유된 전자담배로 조절이 가능한지 평가했다. 연구팀은 금연할 의사가 없는 참가자 40명에게 니코틴 함량이 5%인 전자담배를 12주 분량을 공급했다.

12주 후 실험이 끝나고 40%에 해당하는 16명의 참가자가 금연에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92.5%에 해당하는 참가자 37명이 금연 또는 50%의 흡연량 감소를 보였고 하루에 평균적으로 피우는 담배 개비 수도 25개비에서 6개비로 75% 감소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조현병 스펙트럼 환자가 흡연을 계속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질병률 또는 사망률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대안과 효과적인 개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닥 상담의사 서기현 교수는 하이닥 q&a를 통해 “전자담배에 대한 효용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자담배보다는 병원이나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여 금연 약제와 금연 패치를 이용하여 정기적인 외래 진료와 상담을 통해 금연을 시도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서기현 교수 (호흡기내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